영화 관람 후기 정보 / / 2023. 11. 10. 20:25

압꾸정 영화 등장인물과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나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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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토박이 대국과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의 비즈니스 과연 성공할까?

장르: 코미디, 드라마

압꾸정-영화-포스터
압꾸정 영화 포스터

1. 등장인물

강대국(마동석)은 말 잘하고 사업 아이디어가 많고 압구정에서 강대국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발이 넓고 지우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인물이다.

박지우(정경호)는 수술 실력 좋고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이다. 과거에 실패했지만 우연히 강대국을 만나게 되어 다시 시작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오미정(오나라)은 강대국처럼 발이 넓고 말을 너무 잘해서 손님들을 잘 끌어당기는 성형외과 상담 실장을 맡은 인물이다.

조태천(최병모)은 깡패이지만 박지우에게 먼저 성형외과 사업을 제안하는 인물이다.

특별 출연 규옥(오연서)는 프라이빗한 vip 에스테틱 운영자이며 대국과 지우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2. 줄거리

2007년 서울시 강남 압구정에서 강대국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오지랖도 넓은 사람이다. 박지우는 자신의 건물을 힘들게 세워 성형외과를 운영하다가 사기를 당해 많은 사채와 의사면허까지 취소된 상태이다. 이때 지우 앞에 나타난 조태천은 새로운 성형외과 사업에 대해 제안을 하지만 못 마땅하게 받아들인 지우는 거절하게 된다. 한편 이때 나타난 강대국은 발이 넓은 미정이에게 성형외과 사업에 대해 듣게 되고 곧바로 지우에게 달려갑니다. 지우가 사채를 쓴 사실을 알게 되고 박지우에게 같이 사업하자고 매달리게 된다. 박지우가 다니는 곳마다 나타나는 강대국은 지우의 사채 빚을 해결해 주고 의사면허증을 지우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한 성형외과 사업이 너무 잘되면서 오미정은 성형외과 상담 실장을 맡은 것도 모자라 해외 전담팀도 만들어 버립니다. 어느 날 강남 경찰서에서 형사들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대국이 가 지우에게 보여준 의사면허증은 위조한 것이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누군가 신고하게 됩니다. 사업의 실패를 눈앞에 둔 대국이 와 지우 앞에 규옥(오연서)가 나타나 프라이빗 에스테틱에서 저렴한 필러를 독일산 고급 제품으로 둔갑시켜서 시술을 해주면 신고건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결국 대국이 와 지우는 규옥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승승장구하는 대국이와 지우 뛰어난 실력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홍보를 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서로를 의심하고 미워하게 됩니다.

3. 결말

점점 더 까칠해지고 거만해지는 지우와 지우 몰래 왕사장님과의 사업에 대해 공모하고 있던 대국이는 주먹다짐하게 됩니다. 조태천은 두 사람의 이간질을 시키고 필러를 사기 친 사실을 폭로한 규옥은 더욱 대국과 지우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대국이와 지우를 서로 공격하게 되는데 사실은 오미정과 조태천 그리고 규옥이가 꾸민 일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공격으로 이득을 챙기고 두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게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마지막 돈이라도 챙기려고 하다가 큰 불이 나게 됩니다. 하늘에 돈이 다 날리고 있고 쓰러져있는 지우가 있는데 대국이는 돈과 지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탈출하게 됩니다. 그래도 서로 싸우려고 하는 두 사람은 4년 뒤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 서로 진실된 마음을 알았고 감사함을 전한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4. 나의 평점

이미 한번 사기를 당한 지우였지만 능력 있고 자신의 힘든 처지에서 작은 빛을 보게 해 준 대국에게 믿음이 생기게 되어 이루지 못했던 꿈을 다시 실행시켜 승승장구까지 하다가 대국이가 저질렀던 실수로 인해서 인생의 굴곡이 다시 생기게 되어 버렸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선택해 버리는 두 주인공들 결국 끝은 최악으로 가버리게 되었습니다. 돈을 탐내하던 세 사람과 두 주인공은 자업자득(His bad luck is all of his own doing)처럼 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대국은 돈도 중요하지만 지우를 버리지 않고 힘들더라도 함께 위험한 곳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은 죗값을 받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사이좋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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